'와' 이강인 No.7 옷피셜에 이어 태극기까지..."인천에서 태어나 세계로! 이제는 ATM 위해", 본격적인 구성원 역할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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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이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의 합류를 앞두고 오피셜 사진들을 연이어 공개했다.

아틀레티코는 3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강인은 사복을 입고 있다가 아틀레티코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의상 체인지’를 펼쳤다.

아틀레티코는 지난달 25일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며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60억원)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팀을 떠난 레전드 앙투앙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의 후계자로 낙점했고 이강인은 그리즈만이 사용하던 등번호 7번을 달게 됐다.

영입 소식과 등번호는 일찍이 공개가 됐지만 이강인이 유니폼을 입은 오피셜 사진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이는 출국 일정이 다소 늦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이적을 마무리한 이강인은 스페인 마드리드로 넘어가 팀에 합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출국 승인 절차로 다소 지연이 됐다. 이강인은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출국을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하고 승인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며 5일에 한국에 입국한다. 이강인도 이를 위해 다시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출국 일정이 미뤄지면서 결국 한국에서 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이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공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이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공

그러면서 오피셜 사진 촬영도 한국에서 진행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유니폼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도 차례로 공개하며 “인천에서 태어나 세계로, 이제는 아틀레티코를 위해 뛴다”며 이강인 영입을 반겼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개인 훈련을 진행중인 이강인에게 훈련 프로그램과 식단 메뉴까지 제공하면서 컨디션 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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