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전격 면담...양파 가격 안정 및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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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진병영 함양군수(왼쪽)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지난달 31일 진병영 함양군수(왼쪽)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포인트경제] 경남 함양군이 양파 수급 안정과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3일 함양군에 따르면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달 31일 세종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지역 농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신규 국비 사업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진 군수는 올해 급증한 양파 생산량에 대응해 군이 추진해 온 선제적 가격 안정 대책을 상세히 보고했다.

함양군은 그동안 농협 및 생산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양파 수출 확대 △대도시 특판 행사 △대형 유통업체 판촉전 △온라인 판매망 다변화 등을 전개하며 농가 소득 보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해 향후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 및 소비 촉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진 군수는 단기적인 수급 조절을 넘어, 산지 양파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파 저장·가공·상품화 기반 확충 △식품소재 및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국비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업 현장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결국 가격 불안정에서 오는 만큼,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걸친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양파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탄탄히 다지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신규 국비 사업 확보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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