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현장이 배우 김우빈·신민아 부부의 달달한 '사랑꾼' 케미스트리로 물들었다.
지난 7월 31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윤아의 진행 아래 KBS2와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김우빈은 '다 이루어질지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의 아내 신민아는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민아가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터져 나왔다. 특히 김우빈의 절친이자 수상 후보로 참석한 이광수는 자리에서 "우와!"라며 크게 함성을 질러 분위기를 돋웠다.
돌발 행동에 민망해진 김우빈은 부끄러운 표정으로 이광수의 어깨를 살짝 때리며 만류했고, 티격태격하는 절친의 모습에 현장은 한층 화기애애해졌다.

지켜보는 남편을 의식한 듯 다소 긴장한 표정의 신민아는 “대상 시상을 하게 돼서 굉장히 떨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사실 저도 요즘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 자리가 유독 남다르게 느껴진다”라며 디즈니+ 차기작 '재혼 황후'를 언급했다.
이어 “누구나 카메라 앞에서는 완벽해 보이지만 뒤에서는 다시 무너지고 일어났을 거다. 그 과정을 견뎌낸 분들이 이 자리에 계신 것 같다. 대상은 한해 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장 오래 붙잡은 분에게 주는 상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는 신민아를 흐뭇한 미소로 지켜보는 김우빈의 얼굴을 지속적으로 담아냈다. 이를 포착한 MC 전현무는 “한 분이 너무 뚫어지게 보고 있다”라고 지적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신민아를 바라보며 꿀 떨어지는 미소를 짓던 김우빈의 이목구비와 표정이 마치 가수 강남의 도플갱어를 연상시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결실을 맺은 김우빈·신민아 부부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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