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원밀리언의 리아 킴이 세계 최초 글로벌 프로 댄스 리그 '인터내셔널 댄스 리그(IDL)'에 합류한 이유를 전했다.
3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오는 8월 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댄스 리그(International Dance League, 이하 IDL)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DL 공동 창립자 겸 CEO 코너 림을 비롯해 원밀리언(한국), 브라더후드(캐나다), 잼 리퍼블릭(동남아시아), 퀵 스타일(노르웨이), 로열 패밀리(뉴질랜드), 지알브이(미국)까지 총 6개국을 대표하는 프로팀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리아 킴은 IDL에 참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처음 리그 출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멋진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리그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고, 제가 함께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춤으로 관객들과 교감할 때 느끼는 전율이 있다"며 "그 감정을 다시 경험하고 싶었던 것도 출전을 결심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오는 8월 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리아 킴은 "야구나 축구처럼 홈경기는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하지만 이번만큼은 한국 팬들에게 원밀리언의 무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IDL은 세계 최초의 글로벌 프로 댄스 리그다. 2026년 데뷔 시즌에는 대한민국 원밀리언을 비롯해 캐나다 브라더후드, 미국 지알브이(GRV), 동남아시아 잼 리퍼블릭, 노르웨이 퀵 스타일, 뉴질랜드 로열 패밀리 등 6개국 대표 프로팀이 참가해 다섯 차례 시리즈를 치르며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뉴욕과 밴쿠버, 시드니를 거쳐 진행된 이번 시즌은 오는 8월 1일 서울 시리즈를 이어간 뒤,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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