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박정민이 돌아왔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0차전에 앞서 투수 박정민을 올리고, 투수 김강현을 내렸다.
박정민은 장충고-한일장신대 출신으로 2026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3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김태형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전반기에만 39경기에 나섰다. 5승 2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 4.46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6월 28일 부산 LG 트윈스전을 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5경기 평균자책 10.80을 기록했다. 32일 만에 1군 복귀다.
한편 전날 패배 설욕에 나서는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나승엽(1루수)-노진혁(3루수)-윤동희(우익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나선다. 한동희가 다시 지명타자로 나가고, 노진혁이 3루 수비를 본다.
이날 선발은 나균안. 올 시즌 18경기 5승 9패 평균자책 4.28을 기록 중이다. 한화전에는 한 경기 등판했다. 5월 21일 대전에서 5⅓이닝 5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최인호(좌익수)-이진영(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박준영(9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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