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만들 수 있을까.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11-18로 크게 졌다. 타선은 터졌지만 마운드에서 무너졌다. 선발 웰스는 3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고, 필승조 역시 막아내지 못했다. 김영우 1⅓이닝 2실점, 김진성 0이닝 3실점, 우강훈 ⅓이닝 4실점 등을 기록하며 5회에만 9실점하는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키움과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따라 위닝시리즈가 결정된다.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이 있다. 이상영이 말소되고 성동현이 콜업됐다. 이상영은 전날 3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LG는 홍창기(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오스틴(1루수)-송찬의(우익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구본혁(2루수) 순으로 나섰다.
다행히 전날 왼 손등 사구를 맞은 문정빈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날 경기 전 간단하게 수비 훈련을 소화한 만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올 시즌 19경기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 중이다. 7월 8일 삼성전 5이닝 2실점으로 9승을 따낸 후 2경기째 아홉수에 머물러 있다. 후반기 2경기서 4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각각 5실점, 7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날 세 번째 도전 끝에 10승 고지를 밟을지 관심이 쏠린다. 임찬규가 승리를 따낸다면 다승 단독 선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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