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함양군이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실천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공약사업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군수 공약 실행계획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연차별 이행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 가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화관광 △도시행정 △지역경제 △동행복지 등 4개 분야의 총 57개 공약사업(핵심공약 7건 포함)에 대해 소관 부서장이 직접 추진 현황과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또 사업별 추진 방향, 국도비 확보 전략, 행정절차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공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중앙정부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주민 의견 반영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 검토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선 9기의 성패는 공약의 개수가 아니라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고 군민이 그 성과를 체감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첫 단추를 잘 끼운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공약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은 이날 제시된 검토 의견을 반영해 오는 8월 중 공약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된 계획을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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