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레전드'의 소신발언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파급 엄청날 것...韓 팬들은 '주전 자리' 보장받길 원해", 성공 기대감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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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PSG)으로부터 이강인을 영입하며 2031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27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오스마르가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대해 기대감을 표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한국 무대에서 오랜 시간 뛰고 있는 스페인 출신 오스마르(서울 이랜드)가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PSG)으로부터 이강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아틀레티코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았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 앙투앙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결국 4,000만 유로(약 670억원)를 투자하며 영입에 성공했고 이강인은 그리즈만이 착용하던 등번호 7번을 달게 됐다.

PSG에서 확실하게 주전으로 올라서지 못했지만 아틀레티코에서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오랜 기간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PSG에서는 주로 교체로 나섰지만 아틀레티코에서는 다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을 향한 기대감도 벌써 뜨겁다. 등번호가 공개되기 전부터 아틀레티코의 이강인 유니폼이 품절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27일 스페인 ‘아스’는 오스마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과 한국의 상황을 조명했다. 오스마르는 FC서울에서 7시즌을 보낸 뒤 현재는 서울 이랜드에서 뛰고 있다. 그는 “한국은 SNS와 트렌드의 영향력이 큰 나라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입단은 구단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이다. 이제 길에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틀레티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PSG)으로부터 이강인을 영입하며 2031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축구 분위기에 대해 “한국은 축구 자체에 대한 열기보다는 대표팀 축구에 관심이 더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손흥민이 뛰던 토트넘을 응원했다. 이제는 아틀레티코를 응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이어갔다. 그는 계속해서 “한국 팬들은 선수가 우승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팀에서 핵심 선수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이강인을 향한 기대감도 전했다. 오스마르는 “이강인은 유럽에서 축구를 익혔다. 한국은 보다 몸싸움과 스피드를 중시하지만 이강인은 한국 DNA와 유럽 스타일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라며 “그는 빅클럽에 익숙한 선수다. 아틀레티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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