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박정진♥송세라, 신혼 2개월 만에 부부 싸움 "열이 확 오르더라"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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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저진과 송세라가 부부싸움에 대해 털어놨다. / 유튜브 '송세라'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박정진과 송세라가 결혼 후 첫 부부 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송세라'에서 두 사람은 "저희가 사실은 이제 결혼한 지 두 달 차 된 정말 따끈따끈한 신혼이다. 항상 같이 시간을 해왔었지만 결혼식을 기점으로 되게 달라진 느낌이다. 결혼 초반에 아웅다웅 많이 했다. '결혼하면 많이 싸운다는 게 진짜구나' 했다"라고 말했다.

송세라는 "며칠 전에 그런 게 있었다. 설거지 대란이었다. 그때 내가 설거지를 하려고 하는데 오빠가 갑자기 나타나가지고 '설거지는 내가 할게'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박정진은 "세라에게 좀 감동을 주고 싶어서 피곤한데도 이제 소매 걷어붙이고 나름대로 뽀드득 소리 나게 열심히 닦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듣던 송세라는 "열심히는 했다"라며 가시 돋친 말을 내뱉었다. 박정진은 "다 하고 나서 '여보 나 다 했어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송세라는 "이제 또 내가 갔을 때는 우리 둘의 (삶의 방식) 그런 게 있는 거 같다. 오빠는 도와준다는 그 명목으로 와서 열심히만 한 건데 대충 한 게 아니지 않나. 또 내 입장에서 보면 여자들이라면 공감할 텐데. 설거지를 하고 나서 마무리를 다 했느냐. 물 튄 거나 흘린 거를 다 닦고, 행주도 다 이렇게 좀 빨아서 짜고 제대로 예쁘게 걸어놓고 고무장갑 다 이렇게 똑바로 걸어놓고 말리고 이랬느냐"라고 말했다.

송세라와 박정진이 설거지를 하다 싸웠다고 밝혔다. / 유튜브 '송세라'

이어 "약간 뒷정리가 안 된 거다. 그래서 내가 그때 그거를 보고서 순간적으로 열이 확 오르더라. 해줄 거면 제대로 해주던가"라고 덧붙였다. 박정진은 "내 입장에선 황당하더라. 왜냐면 약간 당연히 '너무 고맙다. 고생했다' 이렇게 얘기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인상을 쓰면서 '아니 이게 뭐냐' 인상 쓰면서 옆에 막 닦고 있으니까 기분이 상해서 삐져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세라와 박정진은 지난 2019년 Mnet '러브케처2'에서 최종 커플이 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유튜브 '세라에게 정진'을 운영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했다. 7년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송세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식 하나를 위해 거의 1억 원 이상을 쓴 것 같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할 생각이 없었는데 준비하다 보니 점점 규모가 커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은 체력적으로도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결혼식을 위해 치아 관리도 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청첩장, 추가 웨딩 슈즈, 2부 재즈 연주 구성 등에 대해서는 "굳이 하지 않아도 괜찮았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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