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옵션 추락, 바이에른 뮌헨의 실패한 영입' 평가…일본인 수비수 방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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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의 이토가 북중미월드컵 스웨덴전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이토가 2026년 5월 독일 뮌헨 시청에서 열린 우승 축하 행사에서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 개편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5-26시즌 종료 후 사이바리와 브라운을 영입해 공격과 수비를 보강했다. 선수단을 보강한 바이에른 뮌헨은 일부 선수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독일 매체 AZ는 24일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선수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5명의 선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심각한 재정 적자에 직면해 있고 사이바리와 브라운 영입에 1억 유로 이상을 지출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사회는 재정적 손실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27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에베를 디렉터의 거취가 걸린 문제다. 에베를 디렉터는 여러 선수들을 방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방출해야 하는 선수로 팔리냐, 보이, 사라고사 등과 함께 이토를 지목하면서 '이토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맞이했고 일본은 브라질에 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 이토는 브라운과 데이비스에 이어 왼쪽 윙백 세 번째 옵션에 머물고 있다. 라이머와 스타니시치도 왼쪽 윙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며 '센터백 상황도 이토에게 유리하지 않다. 센터백 김민재가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이토는 좋은 제안이 온다면 팀을 떠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제안이 없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이토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일 스폭스 등은 지난 21일 '이토는 부상으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여러 경기에 결장했고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브라운의 합류로 바이에른 뮌헨의 왼쪽 윙백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팀내 입지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4일 '김민재는 더 이상 판매 대상으로 고려되는 선수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내부 계획이 수정됐다. 김민재는 방출 대상에서 제외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김민재는 팀에서 존중받는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왼쪽)와 이토가 2025-26시즌 DFB포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이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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