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 손흥민의 최근 활약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이후 LAFC에 복귀해 2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LA갤럭시와의 2026시즌 MLS 16라운드에 이어 23일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17라운드에서도 골을 터뜨려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LA갤럭시와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델가도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으로 내준 볼을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해 올 시즌 MLS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는 전반 11분 단독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LAFC가 성공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24일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팀 공격을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필요한 공격수의 역할을 해냈고 손흥민의 골은 LAFC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손흥민은 득점 뿐만 아니라 공격 전개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4개의 슈팅과 2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레알 솔트레이크 수비진을 끊임없이 압박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4개의 슈팅 중 하나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기대득점은 0.2125였다. 손흥민의 마무리 능력이 뛰어났다는 것을 보여준다. 손흥민의 결정력은 영리한 움직임에서 비롯됐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수비 라인과 하프 스페이스를 오가는 손흥민의 움직임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0.2125의 기대득점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손흥민의 득점이 쉬운 찬스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손흥민은 올 시즌 MLS에서 49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그 중 14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손흥민의 올 시즌 슈팅 성공률은 4.08%로 앞으로 더 향상될 여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손흥민이 맞이하는 득점 기회의 질은 더 좋아졌고 슈팅 지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두 번의 키패스를 기록했고 크로스와 롱패스의 정확도도 높았다. 그런 작은 부분들이 쌓이면 큰 효과를 낸다. 손흥민은 깔끔한 볼 터치와 빠른 판단력을 보였다. 손흥민의 볼 운반 능력은 역습 상황에서 LAFC에게 안정적인 공격루트를 제공한다. 손흥민은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9번의 볼 운반으로 146.0m를 이동했고 그 중 104.1m는 전진 이동이었다. 손흥민의 가장 길었던 드리블 전진 거리는 33.46m였다. 공간이 생겼을 때 수직적인 돌파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손흥민의 전진 드리블은 슈팅이나 크로스로 이어지는 발판이 됐다.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볼터치도 깔끔했다'며 '손흥민은 올 시즌 MLS에서 득점 능력을 선보이는 것과 함께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올 시즌 키패스는 34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들은 반복적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지표'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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