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신현송 한은 총재 재산 82억원…‘예금 46억·강남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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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82억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7월 수시 재산 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신 총재의 재산은 총 82억2409만원으로, 자산 중 부동산은 35억8936만원에 달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동현아파트가 15억900만원,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돼 있는 종로구 디팰리스 오피스텔이 18억원이다. 배우자가 소유한 2억8036만원 상당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아파트도 있다.

신 총재는 11억7425만원가량 예금도 보유했는데, 배우자는 32억8238만원, 장남은 1억4889만원의 예금을 각각 신고했다. 장남은 2919만원 상당의 해외 주식도 보유했다.

신 총재는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외화자산 보유와 관련된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앞으로 외화자산 비중을 추가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 총재는 현재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외화자산을 매도하고, 모친이 거주하고 있는 강남구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에 대한 처분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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