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한아름송이가 남편인 모델 이민석의 조기 전역 배경을 직접 설명하며 억측 자제를 요청했다.
한아름송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고 남편 이민석의 군 복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석이는 입대 전부터 정신건강 문제로 치료를 받아왔다"며 "그럼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로 현역 입대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복무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복무 중 증상이 악화됐고, 군과 의료기관의 판단 아래 여러 차례 진료와 상담, 심사를 거친 끝에 현역복무부적합 판정을 받아 전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아름송이는 "이번 결정은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라며 "개인의 의사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관련 규정과 절차를 거쳐 내려진 공식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무엇보다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항상 응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억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민석은 지난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약 두 달 만에 현역복무부적합 판정을 받고 조기 전역했다.
한편, 한아름송이는 2011년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4'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6살 연하인 모델 이민석과 결혼했다.
다음은 한아름송이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 민석이의 군 복무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민석이는 입대 전부터 정신건강 문제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본인의 의지로 현역 입대를 선택했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복무 과정에서 증상이 악화되어 군과 의료기관의 판단에 따라 여러 차례 진료와 상담, 심사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현역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고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짧거나 간단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 결정이 아닙니다. 단순히 개인의 의사만으로 결정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최종적으로 내려진 공식적인 결과입니다.
현재는 무엇보다 건강 회복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충분한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늘 응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디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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