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산청온나'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국비 14억 원 확보

포인트경제
'산청온나' 지역개발사업 조감도. /경남도
'산청온나' 지역개발사업 조감도. /경남도

[포인트경제] 경남 산청군의 '산청온나' 지역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산청군의 '산청온나' 사업이 이름을 올리며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5년부터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도는 사업 도입 이후 총 27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누적 국비 지원액은 54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산청온나' 사업은 산청군 산청읍 일원(부지 1226㎡)의 노후 공간을 정비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4억원,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주민과 청년,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생활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온·오프라인 유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한 '라이브온 스튜디오'와 '상품전시·판매공간',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야외 휴식 공간'이 들어선다.

라이브온 스튜디오에서는 산청의 대표 특산물인 한방약초와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홍보 및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가 제작된다.

오프라인 전시·판매공간에서는 지역 상품 전시와 함께 한방약초 제품 시음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야외 휴식 공간은 주민과 청년, 외지 방문객 간의 문화·체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공모 선정 사업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남 산청군, '산청온나'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국비 14억 원 확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