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딸 시온 양의 유튜브 활동을 언급하며 아빠로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배우 김강우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성용X김강우 결국 유퀴즈 진출! 방송에 안 나온 현장 비하인드 싹 다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을 기다리던 기성용은 최근 시작한 유튜브 채널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제 채널 구독자는 7700명인데 아내는 벌써 2만 명"이라며 웃었고, 김강우는 "둘이 라이벌이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딸 시온 양으로 이어졌다. 제작진이 "시온이 채널도 너무 재미있다"고 말하자, 기성용은 "걔가 욕심을 많이 부린다"고 웃으며 답했다.

김강우는 "나도 시온이 채널 구독했다"고 말하며 조카를 응원했고, 기성용은 "저한테도 계속 삼촌들한테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고 전해 딸의 적극적인 성격을 소개했다.
이에 김강우는 "요즘은 공부만 잘하는 것보다 그런 센스가 있는 게 더 큰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격려했다.
반면 기성용은 "커서 뭐가 될는지 모르겠다"며 딸을 향한 걱정과 기대가 섞인 아빠의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최근 한혜진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시온 양 역시 영상 촬영과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남다른 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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