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풍자가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성형과 시술 사실을 또 한 번 유쾌하게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혜진'의 영상 '웃다 보면 20분 삭제 보장!'에는 풍자와 코미디언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혜진과 함께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대화는 립스틱이 컵에 묻지 않게 마시는 방법에서 시작됐다. 엄지윤은 아랫입술이 컵에 닿는 면적을 줄이면 립스틱 자국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이를 따라 해본 한혜진은 "나는 잘 안 된다"며 아쉬워했다.
엄지윤은 "언니는 입술 모양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자기 입술 통통하다고 자랑하는 거네. 안젤리나 졸리 입술 같다"며 엄지윤의 입술을 칭찬했다.

이때 풍자가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 그는 엄지윤을 향해 "그 입술 진짜 네 거야?"라고 물었고, 엄지윤이 "맞다"고 답하자 "순수한 네 입술이냐"고 다시 확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이 풍자에게 "그럼 너는 네 입술 아니냐"고 묻자, 풍자는 망설임 없이 "난 내 입술 아니다"라고 답하며 시술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분위기를 이어간 엄지윤은 "언니는 머리통 말고 언니 것이 뭐 있냐"고 장난스럽게 받아쳤고, 한혜진은 "눈알?"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하지만 풍자의 입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눈알도 렌즈를 끼니까 안 된다"고 받아친 뒤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정답은 혓바닥"이라고 외쳐 출연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풍자는 그동안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성형과 시술 경험을 숨김없이 공개해왔다. 과거에는 코 성형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밝힌 것은 물론, 쌍꺼풀 수술과 관련한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이 공개된 뒤 시청자들은 "풍자 특유의 입담은 따라갈 사람이 없다", "자기 이야기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센스가 대단하다", "세 사람의 티키타카가 너무 좋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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