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조인성이 최근 무대인사에서 화제를 모은 ‘아줌마’ 발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호프’의 주인공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난 주말 화제가 된 무대인사가 있다. 인성 오빠의 다정한 ‘여기 아줌마가 어딨어요’라는 멘트 때문에 어머니가 표를 예매해 달라고 하셨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조인성은 “무대인사 때 객석으로 직접 올라가 관객들과 소통하며 사진을 찍고 악수를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저 멀리 반대편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크게 부르시는데, 거리가 멀어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왼쪽은 (황)정민이 형이, 오른쪽은 제가 담당하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아줌마는 안 찍어주냐’는 소리가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정말 진심에서 나온 말이었다. 제 눈에는 아줌마가 안 보이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가진 분만 계신데 무슨 아줌마가 있냐’는 뜻이었다”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인성이 출연한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DMZ) 인근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한 뒤, 믿기 힘든 현실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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