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산업용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심플랫폼(444530)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연구 활용 해석 자동화 체계 기술 타당성 검증(PoC)'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핵융합 연구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AI 기반 연구 환경 구축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후속 사업 기획 및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세계적인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를 운영하며 축적한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PoC 사업은 이러한 연구 데이터를 AI가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검증하고 연구 데이터 관리와 분석 효율성을 높여 차세대 연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로 추진된다.
심플랫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 데이터의 통합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AI를 활용한 연구 자동화 체계의 기술적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의 데이터 활용성과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AI 기반 연구 체계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심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K-문샷 추진전략' 미래에너지 분야 협력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제5차 핵융합에너지 개발 진흥 기본계획 AI 가상핵융합로 소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핵융합 분야 AI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또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AI+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혁신기술 개발사업을 수행하며 핵융합 분야 연구 데이터 활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심플랫폼이 강점을 보유한 산업용 AI 및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제조 산업을 넘어 국가 연구개발(R&D)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반 연구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 연구 경쟁력 강화와 미래 에너지 분야 AI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는 "이번 사업은 AI를 활용한 연구 혁신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그동안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AI 및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핵융합 연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향후 본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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