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탈락이 AT마드리드에게는 호재'…'오피셜 임박' 이강인, 월드컵 3주 휴가 후 곧바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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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이강인이 파리를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있다./PSG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이강인의 합류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14일 '이강인이 한국에서 AT마드리드의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 AT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종료 후 그리말도와 히울만을 영입했고 이강인 영입도 앞두고 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입단에 앞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았고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5일 'AT마드리드는 이번 주 안에 이강인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북중미월드컵 일정을 마친 후 3주 간의 휴가를 가졌고 이강인은 이르면 17일, 늦어도 20일까지 AT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제2의 그리즈만으로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적 협상은 이미 마무리 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선수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AT마드리드 합류 첫날에는 2031년까지 AT마드리드 선수로 활약하는 계약서에 서명을 할 예정이다. AT마드리드가 이적료 3500만유로에 영입한 이강인은 시메오네 감독의 지휘 아래 프리시즌 일정 대부분을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AT마드리드는 미래에 핵심 역할을 할 이강인에게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것은 큰 과제이지만 이강인이 그리즈만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 주목받지 못했지만 시메오네 감독의 영입 대상이 될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미 그리즈만 같은 선수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며 '한국의 북중미월드컵 조기 탈락은 AT마드리드에게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했고 이강인의 AT마드리드 합류 시기도 빨라지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강인은 다음달 한국에서 열리는 AT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를 것이다. 이강인 영입설만으로도 아시아 시장에서 AT마드리드의 유니폼 판매량이 급증했고 이강인이 팀에 합류하면 유니폼 판매량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T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1승6무11패(승점 69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강인 합류를 앞둔 AT마드리드는 지난 2020-21시즌 이후 다섯 시즌 만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도전한다.

축구대표팀의 이강인이 2026년 4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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