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의 새 출발! 이름은 달라도 철학은 같다...김종철 감독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하자, 전통의 끈기 야구 보여줄 것" [마이데일리배 참가팀 소개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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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 감독이 제3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종철 감독./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름은 바뀌었지만, 철학은 똑같다. 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이 새로운 이름으로 출항한다.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제3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17일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개막을 앞둔 가운데, 새로운 구단 명칭으로 출사표를 던진 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은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의 행정지역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에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2013년 창단된 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은 인천 서해구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U-13 클럽 정식 승인을 받은 팀으로, 지역 유소년 야구의 맹주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령탑인 김종철 감독은 "구단의 이름은 바뀌었지만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한다'는 구단의 철학은 변함없다.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단체 생활을 통한 인성까지 함께 키워가는 야구단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구단을 소개했다.

최근에는 선수들의 눈에 띄는 성장으로 호성적까지 거두고 있다. 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은 최근 치러진 '제10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종철 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 감독이 제3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종철 감독./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 제공

매년 마이데일리배 무대를 밟아온 김 감독은 대회가 지닌 실전 경험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김 감독은 "마이데일리배는 워낙 많은 팀이 참가하다 보니 전국의 다양한 팀들과 직접 시합하며 선수들이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라며 "매년 참가할 때마다 선수들이 체감하는 성장의 폭이 매우 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 감독이 선수들에게 강조한 키워드는 '성장'이다. 김 감독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즐겁게 야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부담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많은 경기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은 이번 마이데일리배에서 팀의 정체성을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종철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인천서해구유소년야구단다운 전통적으로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탄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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