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한국계 오브라이언 올스타전 첫 출전서 사고 쳤다, 탬파베이 강타자 손 직격→지금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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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카미네로가 타구에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계 메이저리거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올스타전 첫 출전에서 사고를 쳤다.

오브라이언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이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섰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3회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다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시어 랭겔리어스에게 안타를 맞은 뒤 주니어 카미네로를 만났다. 초구 볼을 던진 뒤 2구째 97.6마일 싱커를 뿌렸다. 그런데 카미네로의 손 쪽으로 향했고, 결국 몸에 맞는 볼이 됐다. 왼쪽 손등을 맞은 카미네로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상태를 살폈고, 카미네로는 일어나 바로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오브라이언도 미안함에 어쩔 줄 몰랐다.

MLB.com에 따르면 카미네로는 곧장 X-레이 검사를 받으러 갔다. 카미네로는 시애틀의 중심타자다. 28홈런 OPS 0.927를 기록하며 팀의 호성적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카미네로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오브라이언으로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주니어 카미네로가 사구를 맞은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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