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달린다… ‘감동의 마라톤’ 후원 나선 S-OIL

시사위크
S-OIL은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개최된 제3회 감동의 마라톤 대회 현장 모습. / S-OIL
S-OIL은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개최된 제3회 감동의 마라톤 대회 현장 모습. / S-OIL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S-OIL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지원하며 사회통합형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섰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나운환)에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러닝은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대형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기업들도 브랜드 캠페인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러닝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추세다. 기록 경쟁보다 건강과 교류, 나눔을 함께 추구하는 참가자가 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통합형 마라톤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감동의 마라톤’은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대회 단장을 맡으며, 약 7,000명의 참가자가 함께 달릴 예정이다. 사진은 2019년 개최된 제3회 감동의 마라톤 대회 현장. / S-OIL
7월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 후원금 전달식에서 S-OIL 류열 사장(오른쪽),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나운환 회장(왼쪽), 감동의 마라톤 이봉주 단장(가운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OIL

올해 ‘감동의 마라톤’은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대회 단장을 맡으며, 약 7,000명의 참가자가 5㎞, 10㎞, 하프코스 가운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달릴 예정이다. 장애인 참가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S-OIL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간 같은 행사를 이어오며 장애인의 재활 의지와 도전을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로 확대해 다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감동의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S-OIL 관계자는 “달리기를 통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달린다… ‘감동의 마라톤’ 후원 나선 S-OIL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