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공항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가운데 최근엔 놀이동산에서 태도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지난 1일 아이브는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스페셜 콜라보 프로젝트 'ForEVER IVE'의 현장에 깜짝 방문했다. 멤버들은 놀이 기구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팬들, 방문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있던 방문객들은 아이브의 등장에 휴대전화를 꺼내 카메라를 켜 현장을 담았다. 당시 찍었던 영상이 여러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논란이 시작된 것이다. 영상 속 아이브 멤버들은 콜라보 코너에 도착해 관계자의 설명을 열심히 들었다. 그들은 몸에 붙는 상의와 핫팬츠 등 시원한 차림으로 늘씬한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장원영은 어깨가 살짝 보이는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뽐냈다. 그러나 두 손을 모으고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장원영은 시종일관 팔짱을 끼고 설명을 들었다. 영상의 마지막까지 팔짱을 끼고 구경을 해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영상의 댓글에는 "사람이 말하는데 팔짱을", "평상시는 자유지만 스태프가 얘기할 땐 빼야 예의지", "대화할 땐 팔짱 끼는 거 무례한 행동", "설명을 해줄 땐 팔짱을 빼세요", "예쁘긴 한데 여긴 한국", "팔짱 끼는 게 습관인가", "이건 억까까진 아니고 예의", "겸손이 사라지면 인기도 한순간", "사람들이 보고 있을 땐 조심해야 할 듯", "연예인으로 살아가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은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던 중 모자를 착용한 상태에서 마스크만 잠시 내린 채 신원 확인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잇따랐다. 이후 '특혜 논란'까지 번지며 논란이 됐다.
이후 장원영은 출국 당시 규정에 맞춰 모자와 마스크를 모두 벗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홈페이지 신원 확인 안내 문구를 수정해 '본인 확인을 위해 마스크와 모자, 선글라스는 잠시 벗어 달라'는 내용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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