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폭풍 영입 시작! 820억 바이아웃 발동…벨기에 국대 캡틴과 구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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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리 틸레만스 영입에 가까워졌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리 틸레만스(애스턴 빌라) 영입에 가까워졌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각) "틸레만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Here we go!"라고 전했다.

그는 "맨유는 빌라와의 계약에 포함된 4100만 유로(약 8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으며, 벨기에 미드필더 틸레만스와도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했다.

맨유는 13일 안드레이 산투스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산투스는 5년 계약을 맺었으며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맨유는 산투스에 이어 틸레만스도 품을 계획이다.

이번 여름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중원 보강이었다. 애초 에데르송(아탈란타) 영입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입이 무산됐다. 이후 빠르게 틸레만스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였다.

로마노는 "산투스 영입을 완료한 맨유는 에데르송 영입이 무산된 뒤, 다음 영입 선수로 틸레만스를 품게 됐다"고 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리 틸레만스 영입에 가까워졌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틸레만스는 2023년 7월 레스터 시티를 떠나 빌라에 합류했다. 2023-24시즌 46경기 3골 8도움, 2024-25시즌 53경기 5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어 2025-26시즌에는 종아리와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35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라이부르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3-0 우승을 이끌었다.

틸레만스는 벨기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세네갈과의 32강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스페인전은 경기 직전 부상당해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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