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노후 복지시설을 정비하고 신규 체육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행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는 동시에, 전 주민이 장벽 없이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넓혀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랜 기간 주민들이 이용해 온 낡은 목욕탕을 전면 개보수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내부 수리를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낙상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목욕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안전 설비를 대폭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청과 의회, 국회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예산을 확보한 덕에 성공적인 결실을 보았으며, 복지관 측은 사업에 공헌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목욕시설 개선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구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복지 환경을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공간인 '수성반다비체육센터'도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수성행복드림센터 내에 자리한 이 센터는 두 달에 걸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영장과 헬스장의 시설 안전성을 정밀하게 보완하며 정식 개관 준비를 마쳤다.
오는 8월부터는 연령과 신체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수영, 아쿠아로빅 등 총 48개 맞춤형 강좌가 개설된다.
일반 대구 시민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추첨 방식으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장애인 수강생의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운동을 돕기 위해 전문 상담원과의 일대일 면담을 거쳐 현장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처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가꾸고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튼튼히 다진 수성구는 앞으로도 지역 거점 공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주민 편의 증진과 촘촘한 복지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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