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의 주전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요소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을 할 예정이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를 비롯한 복수의 전문가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80억원)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강인이 이적을 택한 가장 큰 이유는 출전 시간 확보로 전망된다. 이강인은 PSG에서 주로 교체카드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이 됐다. 시즌 막바지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결국 이강인은 오랜 기간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낸 아틀레티코를 새로운 팀으로 결정했다.
다만 아틀레티코에서도 주전 경쟁은 필요한 상황이다. 이강인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뛰는 오른쪽 측면은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인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줄리아노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경기 4골 6도움을 포함해 전체 52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엄청난 활동량을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아데몰라 루크먼도 경쟁 상대다. 루크먼은 이강인과 다른 스타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갖추고 있다. 루크먼은 지난 시즌 겨울에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면서 라리가 12경기 4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왼쪽 윙포워드는 스페인 국가대표인 알렉스 바에나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필요하며 빠르게 팀에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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