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을 계속해서 써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6푼8리 유격수 급기야 찬밥취급…미래가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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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5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을 계속해서 써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급기야 찬법취급이다. 팬사이디드의 ATL 올 데이가 5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옵션을 분석했다. 최근 애틀랜타는 트리플A에서 타율 0.313을 기록한 유격수 짐 자비스를 콜업했다.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서 1안타를 쳤다.

김하성이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타격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6푼8리로 답답한 행보이고, 호르헤 마테오도 6월부터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그나마 마테오가 수비가 안정적이어서 주전으로 쓰다 자비스를 경쟁자로 붙인 모양새다. 마우리시오 듀본은 좌익수로 나가는 날이 많다.

또 애틀랜타는 ‘왕년의 강타자’ 앤드류 맥커친을 마이너계약으로 영입했다. 맥커친이 간판스타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돌아오기 전까지 외야에 가세하면 듀본이 붙박이 좌익수로 뛸 이유는 없다.

결국 듀본이 주전 유격수를 맡고, 마테오와 자비스가 백업하는 모양새로 간다고 봐야 한다. 이래저래 김하성은 이 팀에서 존재감이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중량감 있는 유격수를 영입한다면 지명할당 가능성이 크다.

ATL 올 데이는 김하성을 두고 “이제 계약을 체결하고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부채가 늘어나는 베테랑을 감당할 수 있는지 살펴볼 때다. 올 시즌에 73번 타석에 섰고 타율은 0.068이다. 투수들은 오랫동안 타격으로부터 보호받아 왔지만 애틀랜타 여전히 타율 0.100 이상을 기록하며 프랜차이즈에 싸움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베테랑 팔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는 쉽다. 그러나 계속해서 김하성을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라고 했다.

한 마디로 더 이상 김하성을 쓸 명분이 없다는 얘기다. ATL 올 데이는 “김하성은 경기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키기 위해 엄청나게 어려운 싸움의 한가운데에 있다. 현재 김하성은 어느 수준에서든 승리에 진지하게 임하는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하성이 2루로 송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7월 들어 출전시간이 확 줄어들었다.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다. 5일 뉴욕 메츠전 선발 유격수도 마테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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