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히 멀티골' 모로코, 2회 연속 월드컵 8강행 성공…캐나다, 공동개최국 중 첫 탈락 [2026 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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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히(왼쪽)가 멀티골을 기록한 모로코가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에 승리를 거뒀다./게티이미지코리아우나히가 멀티골을 기록한 모로코가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에 승리를 거뒀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모로코가 캐나다를 꺾고 지난 카타르월드컵에 이어 북중미월드컵에서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모로코는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에 3-0으로 이겼다. 모로코는 우나히가 멀티골을 기록해 완승을 거뒀다. 2022 카타르월드컵 4강에 올랐던 모로코는 2026 북중미월드컵 8강행에 성공한 가운데 2회 연속 월드컵 4강행에 도전하게 됐다. 모로코는 프랑스와 파라과이의 승자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2030 월드컵 공동개최국 모로코는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 중 하나인 캐나다에 승리를 거뒀다. 캐나다는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 중 가장 먼저 탈락했다. 캐나다는 이번 월드컵 16강에 진출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모로코는 캐나다를 상대로 사이바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엘 칸누스, 우나히, 디아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엘 아이나위와 부아디는 중원을 구축했고 마즈라위, 할할, 디오프, 하키미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부누가 출전했다.

캐나다는 데이비드와 올루와세이가 공격수로 나섰고 아메드, 유스타키오, 시구르, 뷰캐넌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라레이아, 푸제롤, 봄비토, 존스턴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크레포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모로코는 후반 5분 우나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모로코는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하키미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으로 연결한 볼을 우나히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캐나다 골문 구석을 갈랐다.

모로코는 후반 37분 우나히의 멀티골과 함께 점수 차를 벌렸다. 모로코는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한 디아스가 내준 볼을 우나히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모로코는 후반전 추가시간 라히미의 득점과 함께 승리를 자축했다. 라히미는 속공 상황에서 디아스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고 모로코가 완승을 거두며 북중미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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