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주승이 우승 상금 1억 원 전액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주승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우승 상금 1억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좋은 일이 있을 때 항상 좋은 일을 하라고 올해 돌아가신 존경하는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며 "그 말씀을 따라 상금 전액을 한부모가정 시설에 기부했다. 모두 좋은 기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기부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와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도 전했다. 이주승은 "많이 보고 싶다. 할아버지 편히 쉬시라"며 "우리 코코도 좋은 기운 받고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자"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디렉터스 아레나' 우승 상금 1억 원 전액을 한부모가정을 위해 기부했다는 내용이 담긴 후원 증서가 담겼다. 또한 할아버지의 영정 앞에 우승 상장과 트로피를 올려둔 모습과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코코의 사진도 함께 공개해 뭉클함을 더했다.
앞서 이주승은 ENA·라이프타임 예능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배우 이유진, 최귀화 등과 경쟁한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그는 "살면서 1등을 처음 해본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제한된 제작 환경 속에서 숏드라마를 완성하며 연출 역량을 겨루는 감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주승은 자신이 연출한 작품 '살인자 윗집 그녀'가 숏폼 플랫폼 레진스낵을 통해 공개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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