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초신성과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가 격돌한다…야말 솔직 발언 "호날두와의 경기는 영광" [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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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2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의 맞대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페인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스페인은 32강에서 오스트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 포르투갈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 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두 팀은 월드컵에서 8년 주기로 만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격돌했다. 당시 스페인이 1-0으로 승리했다.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 3-3 무승부를 거뒀다.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리고 8년 뒤 다시 격돌할 예정이다.

야말은 지난 3일 오스트리아와의 맞대결에서 8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라민 야말이 2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미러'에 따르면 경기 후 야말은 16강 상대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와의 맞대결에 관해 "당연히 호날두를 상대로 경기하는 것은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맞대결은 야말과 호날두의 두 번째 맞대결이다. 이들의 첫 번째 맞대결은 지난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이었다. 당시 호날두는 후반 43분 부상으로 교체됐고 야말은 연장 전반전이 끝난 뒤 그라운드에서 나왔다. 결과는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갈이 승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일 오전 8시(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크로아티아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바르셀로나의 아이콘과 과거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콘이 다시 만난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야말은 151경기에 출전해 49골 52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득점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438경기에 출전해 450골 13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후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현재 알나스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누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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