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아나운서, 하이닉스로 돈 벌었다 "박명수에 10억 빌려주기 가능"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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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박소영이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 MBC '전참시'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MBC 아나운서 박소영이 코미디언 박명수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 405회에는 박소영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소영 아나운서는 '2026 무한도전 RUN'에 참가했다. 그의 매니저로 출연한 전종환 아나운서는 "최근 아나운서국에 러닝 열풍이 불고 있다"며 "저는 부담스럽고 끔찍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러닝에 나선 박소영 아나운서는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박명수를 발견하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곧장 다가갔다. 그는 "선배님, 저 누군지 기억하시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MBC 아나운서. '하와수' 외국인 특집에 나오지 않았냐"고 답해 박소영을 웃게 만들었다.

MBC 아나운서 박소영이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 MBC '전참시'

이어 박소영 아나운서는 "오늘 선배님 보려고 쫓아왔다"며 "선배님도 러닝 잘하시지 않나. 남산도 오르셨던 것 다 알고 있다. 사인받으려고 펜도 들고 다닌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은 뒤 광희를 소개했고, 박소영 아나운서는 "광희 선생님은 안다"고 웃으며 답해 광희를 당황하게 했다.

사인을 받은 박소영 아나운서는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사인도 따라 만들어봤다"고 말하며 박명수가 사인에 그린 하트를 보고 감동했다. 이어 "서운한 점도 있다. 그날 녹화 끝나고 SNS 친구 신청을 했는데 안 받아주셨다"고 털어놓자, 박명수는 "SNS를 잘 몰라서 그랬다. 바로 해주겠다"고 답했다.

MBC 아나운서 박소영이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 MBC '전참시'

또한 박소영 아나운서는 "저는 당당하게 말하고 다닌다. 제 이상형은 박명수"라고 다시 한번 밝혔고, 박명수는 쑥스러운 듯 "정말 팬이냐. 그럼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박소영 아나운서는 "10억까지 빌려드릴 수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가 "개털이냐"고 되묻자, 박소영은 "아니다. 요즘 하이닉스 주식을 사서 돈을 꽤 많이 벌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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