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MF 에이전트 "첼시 떠날 가능성 살펴보고 있어" 폭탄 발언에 레알 마드리드 긴급 진화…"영입하기 위한 노력 기울인 적 없어"

마이데일리
레알 마드리드가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엔소 페르난데스(첼시)의 에이전트가 팀을 떠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페르난데스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3년 1월 벤피카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이적료는 1억 700만 파운드(약 2190억 원)였다.

그는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169경기에 나왔으며 31골 30도움을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 그와 연결된 구단 중 하나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피카 시절부터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파스토레는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페르난데스는 차분하게 아르헨티나 대표팀만 생각하고 있다. 그는 월드컵에서 뛰고 있으며, 16강 진출에 매우 가까워진 상태다"라며 "오직 그것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는 첼시를 떠날 가능성들을 살펴보고 있으나 그 어떤 구단과도 확정되거나 확약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성명을 통해 페르난데스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근 며칠 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보도 및 진술이 나타난 것에 대해, 구단은 해당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직간접적인 그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으며 마찬가지로 그러한 작업을 수행할 의도가 없음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는 커리어와 기량이 널리 알려진 훌륭한 축구선수인 페르난데스에 대해서는 물론, 훌륭한 제도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클럽인 첼시에 대해서도 최고의 존중을 표하고자 한다"라며 "바로 첼시가 마땅히 받아야 할 존중과 레알 마드리드의 행동을 항상 지배해 온 제도적 충성의 원칙 때문에, 구단은 근거가 없고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추측들을 단호히 부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사실관계가 명확하고 구단 측의 그 어떤 조치도 없었음에도 현실에 부합하지 않고 팬들 사이에 혼란을 야기하며 연루된 기관과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피해를 주는 정보가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첼시 MF 에이전트 "첼시 떠날 가능성 살펴보고 있어" 폭탄 발언에 레알 마드리드 긴급 진화…"영입하기 위한 노력 기울인 적 없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