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송글벙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빅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샌디에이고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개빈 쉬츠(좌익수)-타이 프랭스(1루수)-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가츠(유격수)-송성문(3루수)-로돌포 두란(포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마이클 킹. 올 시즌 17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투수)-앤디 파헤스(중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무키 베츠(유격수)-맥스 먼시(3루수)-카일 터커(우익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달튼 러싱(포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로 맞선다.
송성문과 오타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커리어 첫 맞대결이다. 투수 오타니는 13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1.58로 사이영상에 도전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34로 주춤하고 있지만,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구위를 뽐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송성문의 기세도 훌륭하다. 직전 경기인 지난 2일 시카고 컵스전 5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콜린 레아의 초구 시속 94.1마일(약 151.4km/h) 포심을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빅리그 1호. 이날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오타니를 상대로도 활약을 펼칠까.

한편 송성문은 33경기에서 14안타 1홈런 6도루 9득점 9타점 타율 0.233 OPS 0.66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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