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日유학 마치고 돌아왔다, 재활군에서 훈련 재개…김시훈·홍민규·강효종도 합류, KIA 후반기 비밀병기들[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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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선발투수 이의리가 1회말 5실점 한 뒤 당황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4인방의 일본 유학이 마무리됐다.

KIA는 30일 광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10일 이의리, 김시훈, 홍민규, 강효종 등 4명의 선수가 일본 지바현의 넥스트 베이스 어슬래틱 랩으로 단기 연수를 떠났고, 28일 귀국했다”라고 했다. 이들은 현재 함평 재활군에 편성, 개개인별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받았다.

2026년 5월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선발투수 이의리가 2회까지 6실점 한 뒤 당황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이범호 감독은 “4명 중에서 좋은 선수들은 후반기에 좋다고 하면 올려야 한다. 후반기에는 우리가 어떻게든 성적을 내야 한다. 여기서는 좋은 선수들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반기에 많이 던졌던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한 두 자리 정도는 쉴 수 있으면 쉬게 하고 가는 게 제일 좋다고 판단한다. 본인들이 괜찮다고 하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KIA는 올해 마운드 운영이 작년과 달리 안정적이다. 김도현이 끝내 시즌 아웃됐지만, 곽도규와 전상현이 성공적으로 돌아왔고, 이태양, 이준영은 후반기 복귀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일본에 다녀온 선수들이 1군에 올라올 수 있다면 시즌 막판 순위다툼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026년 5월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선발투수 이의리가 1회말 5실점 한 뒤 허탈해하고 있다./마이데일리

KIA는 김호령(중견수) 박재현(좌익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헤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한준수(포수) 변우혁(1루수) 박민(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에이스 아담 올러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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