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자사주 추가 취득·소각에 임원 매입까지…주주환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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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엠게임(058630)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고 약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취득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9월28일까지 3개월이며, 코스닥 시장에서 장내 직접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입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3970원) 기준 50만3778주로, 전체 발행주식 수의 2.62%에 해당한다. 회사는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취득은 지난달 2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이은 올해 두 번째다. 두 차례 취득 규모를 합치면 약 93만주, 40억원 수준이다. 엠게임은 분기배당을 위한 배당기준일도 별도로 공시했다. 구체적인 배당 규모와 절차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해왔으며, 2025 회계연도 결산배당에서는 주당 222원을 지급했다. 여기에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추진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졌다. 권이형 대표이사와 조인한 부사장은 각각 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권 대표는 1만2105주, 조 부사장은 1만1694주를 취득했다. 앞서 홍등호 부사장과 이재창 이사도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어 등기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엠게임은 이같은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과 '귀혼M' 흥행에 힘입어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에는 '귀혼' IP를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 '귀혼 키우기'의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림화산' IP 기반 PC MMORPG 재오픈과 모바일 퍼블리싱 신작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이형 대표이사는 "올해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과 분기배당, 임원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 이익을 우선하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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