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YK 파운데이션(이사장 김연경)이 2026년 유소년 장학생 13명 선발을 마쳤다.
KYK 파운데이션은 26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소년 장학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성장 가능성과 발전 의지를 갖춘 청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진행된 제1기 배구 유소년 장학생으로는 배구 종목에서만 9명을 선발한 바 있다. 고등학생 5명, 중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KYK 파운데이션은 9명 전원을 올해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리틀 김연경'이라 불리며 작년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 주역인 손서연, 장수인, 문티아라를 비롯해 케냐 출신의 문티아라 등이 포함돼있다.
올해는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성장 가능성을 가진 선수들을 지원하고자 했다. 배구를 포함해 11개 종목 선수들을 돕는다.
노현승(신정고∙스포츠클라이밍), 이유민(관악고∙태권도), 박서은(천안월봉고∙철인3종), 조주현(전북체고∙펜싱), 이인서(경기고∙수영), 최서우(인일여고∙스노보드), 김도언(대전송촌고∙펜싱), 손태유(울산스포츠과학고∙배구), 김도하(발안중∙펜싱), 박보민(서현중∙빙상), 신형빈(대전만년중∙카누), 마영민(정곡중∙탁구), 왕서윤(서울체중∙육상) 등은 올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렇게 KYK 파운데이션이 현재 지원하는 선수는 총 22명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기본 장학금과 연간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장학금이 지원되며, 재단 협력 의료기관을 통한 의료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연경 이사장은 “유소년 시기의 경험과 지원은 선수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YK 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지원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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