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정수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한정수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홍명보 씨는 남아공에 귀화 신청을 하는 것이 최선일 듯합니다. 한국에 오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실력도 실력이지만 감독의 태도에 정말 화가 난다"며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앉아서 남 경기 보듯 하고 있는 모습은 정말… 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그는 경기가 끝난 직후에도 "홍명보는 남아공 팀인가요? 최고의 선수들로 최악의 경기를 펼쳤네요. 끝까지 선수 탓만 하네요"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정말 최악의 지도자가 무엇인지 보여준다"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정 지으며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었던 한국은 결국 1승 2패(승점 3)를 기록, 멕시코(승점 9)와 남아공(승점 4)에 밀려 조 3위로 내려앉으며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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