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 운다브 멀티골 폭발' 독일, 코트디부아르에 극적인 2-1 역전승 [2026 WC]

마이데일리
독일의 운다브(왼쪽)와 아미리가 코트디부아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선제골을 합작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코트디부아르의 케시에가 206 북중미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독일이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독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2-1로 이겼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교체 출전한 운다브는 후반전 추가시간 역전 결승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해 역전승을 이끌었다. 독일은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2승을 기록하며 E조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조 1위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예약했다. 코트디부아르는 1승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이어갔다.

독일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하베르츠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비르츠, 무시알라, 자네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은메차는 중원을 구성했고 브라운, 슐로터벡, 요나단 타, 킴미히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코트디부아르는 보니가 공격수로 나섰고 디오망데와 디알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울라이, 케시에, 상가레는 중원을 구축했고 코난, 아그바두, 코수누, 싱고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포파나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30분 케시에게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트디부아르의 디오망데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낮게 크로스를 올렸고 디알로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한 볼을 독일 수비수 브라운이 태클로 걷어내자 케시에가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독일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슐로터벡 대신 뤼디거를 투입해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독일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고전을 이어간 가운데 후반 15분 무시알라, 파블로비치, 자네를 빼고 운다브, 아미리, 르웰링을 출전시켜 승부수를 띄웠다.

독일은 후반 22분 운다브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운다브는 오른쪽 측면에서 아미리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코트디부아르 골문을 갈랐다.

독일은 동점골 이후에도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전 추가시간 운다브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운다브는 은메차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이어받아 왼발 터닝 슈팅으로 코트디부아르 골망을 흔들었고 독일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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