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리버풀 오열, 2년 연속 '배신자' 탄생...레알 마드리드 '괴물 센터백' FA로 영입! 2030년까지 '4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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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발표했다./레알 마드리드 제공레알 마드리드가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두 시즌 연속으로 리버풀 소속이었던 수비수를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레알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과 코나테는 향후 4년 동안 레알 소속 선수로 뛰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국적의 센터백 코나테는 194cm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경합 능력과 후방 지역에서의 빌드업 전개가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빠른 주력을 활용해 수비 배후 공간을 커버할 수 있다.

FC 소쇼몽벨리아르 유스팀을 거쳐 2017-18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코나테는 같은 해 여름 RB 라이프치히로 적을 옮겼다. 코나테는 라이프치히에서 4년 동안 95경기 4골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레알 마드리드가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2021-22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코나테는 리버풀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통산 183경기 7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5개의 우승 트로피를 확보했다.

그러나 올여름 코나테는 리버풀과 동행을 마쳤다. 리버풀은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온 코나테를 잔류시키기 위해 재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협상을 이어갔으나, 최종적인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한 코나테에게 레알이 접근했다. 레알은 이적료 지출을 대신 높은 수준의 주급과 보너스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FA 영입을 성공시킨 바 있다. 결국 이번에도 코나테 영입을 확정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두 시즌 연속으로 주전급 수비 자원을 레알에 이적료 없이 내주게 됐다. 앞서 리버풀 유스 출신 측면 수비수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레알과 FA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코나테는 스페인 무대에서 아놀드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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