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 집 주변에 나타난 말벌 떼 때문에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랄랄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환풍기 근처에 말벌이 집을 지은 것 같다"며 긴급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관리실에서는 119에 신고하라고 하는데, 지금 바로 신고해야 하는 상황인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말벌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벽면 높은 곳 어딘가에 집을 만든 것 같은데 정확한 위치는 보이지 않는다"며 "벌집이 완성되기 전에 조치를 취하는 게 맞는지 궁금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랄랄은 우연히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 중이던 작업자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조언을 구했다. 창문 너머로 환풍기 주변을 살펴본 작업자는 "겉으로 드러난 벌집은 보이지 않는다"며 "외벽 단열재인 스티로폼 안쪽으로 벌들이 드나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9가 출동하더라도 외부에서 확인되는 벌집이 없으면 제거 작업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랄랄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작업자분이 직접 확인해주셨는데, 벌집이 밖에 보이는 구조가 아니라서 해결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험하니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 한다",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라", "아이도 있는데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랄랄은 2024년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 서빈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