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子' 이경실, 며느리에 김치냉장고 선물 "사준다 해도 거절하더니…"

마이데일리
이경실이 며느리에게 김치냉장고를 선물해 화제다. / (왼쪽) 마이데일리, (오른쪽) 이경실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에 아들 며느리에게 김치냉장고를 선물했다.

이경실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들네 신혼집은 20여 평 아파트 손자 이훈이와 이래저래 예쁘게 살아가고 있다. 냉장고만 있고 김치냉장고가 없는 것 같아 김치 한 번씩 줄 때마다 내가 좀 아쉬워 예전부터 하나 사준다 해도 며느리 왈 공간을 많이 차지해 마땅히 놓을 데가…하며 지금도 괜찮아요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집을 큰 데로 옮겨달라는 건 아니었으니 오해하지 마시길…설사 그런 뜻이었다 하더라도 그건 모른체할란다. 그런데 이번 유튜브 신여성에 기가 막힌 하이얼 제품의 김치냉장고 광고가 들어왔다. 1인 가구 신혼살림에 딱인… 틈새에 들어가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보자마자 며느리에게 줘야지 했다. 아니나 달라 며느리 받고 정말 좋아하고 '딱이에요 딱. 저희 집 맞춤 김치냉장고예요. 고맙습니다. 어머니…' 기분 좋아하는 게 마구 느껴지는. 받자마자 정리하고 사진을 보내주고 정말 좋아하니 내 기분도 참 좋다, 며느리에게 점수 땄어요"라고 밝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시어머니도 유튜브 했으면", "자투리 공간에 쏙 넣어줘도 좋을 듯", "크기도 짱이야", "며느리 사랑은 시어머니", "너무 세련됐네요", "딱이다", "참 좋은 시어머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경실은 웹 예능 '신여성'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가 우리 아들 4살 때 이혼했다. 어떻게 보면 혼자 자란 거다. 그래서 우리 아들이 자기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육아를 정말 열심히 하더라. 지금도 굉장히 열심히 놀아주고 있다. 아들 생각하면 속 한편이 아리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이 혼전 임신한 아들과 절연 후 화해 한 사실이 알려졌다. / TV조선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23살이던 2021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아들을 낳았다. 혼전 임신 탓에 이경실과 절연하기도 했던 손보승은 지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열심히 살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손보승은 "아들이 생겼을 때 오토바이를 사서 배달 일을 했다. 동대문에서도 옷 배송을 2, 3년 정도 하다가 2024년 1월에 그만뒀다"라며 생활고를 고백했다. 현재 입대 후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생활고 子' 이경실, 며느리에 김치냉장고 선물 "사준다 해도 거절하더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