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장성우 손등 금 갔다, 3주 재활 소견 "어제 라인업 진짜 죽였는데…" 사령탑 장탄식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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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가 타격을 하고 있다./KT 위즈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KT 위즈에 악재가 닥쳤다. 주장 장성우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KT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 경기를 치른다.

최원준(우익수)-김현수(1루수)-안현민(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김민혁(좌익수)-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맷 사우어다.

장성우가 1군에서 말소됐다. 전날(16일) 왼쪽 손등 몸에 맞는 공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이날 검진 결과 좌측 5번째 중수골에 금이 갔다는 소견이 나왔다. 3주간 재활을 받아야 한다. 콜업은 없다. 내일(18일) 소형준이 올라오기 때문. 한 자리를 비운 채 경기를 치른다.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는) 올스타 끝나야 될 것 같다. 어제 라인업 진짜 죽였는데 하루를 못간다"고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전날 우익수로 출전했던 안현민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지명타자로 나설 때는 풀타임을 소화할 예정. 다른 선수도 지명타자 자리에서 휴식이 필요하기에 3경기당 1경기 정도는 외야수로 뛸 계획이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로건 앨런은 21일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 예정이다. 어제 고영표가 107구로 투구 수가 많았다. 또한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기에 투구 피로도가 높았다는 후문. 배제성-오원석-로건을 선발로 낼 예정이다.

로건은 불펜에서 가볍게 투구를 소화했다. 80개 정도 투구가 가능한 몸 상태. 이강철 감독은 직접 투구를 지켜보며 투수 플레이트 활용에 대한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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