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과달라하라] 신계 '신구 대결' 미쳤다...음바페 멀티골→홀란드 멀티골→메시 해트트릭 차례로 '폭발', 호날두 떨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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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콩고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갖는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과달라하라(멕시코) 최병진 기자] 득점 괴물들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네갈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I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후반 2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이클 올리세의 뒷공간 침투 패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는 2-1로 리드하던 후반 추가시간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음바페는 이날 득점으로 올리비에 지루가 보유하고 있던 A매치 최다골 기록(57골)을 경신하며 단독 선두(58골)로 올라섰다. 월드컵 통산 14호골이며 월드컵 최다 득점 1위인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16골에도 다가섰다.

음바페가 활약을 펼치자 라이벌인 엘링 홀란드(노르웨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홀란드는 같은 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노르웨이와 이라크의 경기에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홀란드는 전반 29분 다비드 뫼레르 볼베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1-1로 진행되던 전반 43분에는 이라크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전방 압박으로 볼을 따내 득점을 만들어냈다.

프랑스가 17일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I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엘링 홀란이 17일 오전 7시(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라운드 이라크와의 맞대결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첫 경기를 잡아내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

두 명의 신세대가 활약하자 ‘레전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도 폭발했다. 메시는 17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알제리와의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시켰다.

메시는 전반 17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후반 15분에는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볼을 재차 밀어 넣으며 간격을 벌렸다. 메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31분 다시 왼발 슈팅으로 자신의 월드컵 첫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메시는 월드컵 15호골로 클로제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아르헨티나는 3-0 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가 17일 오전 10시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알제리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시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로 향한다. 포르투갈은 18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콩고와 첫 경기를 갖는다. 새로운 신계 후보 음바페와 홀란드, 그리고 영원한 라이벌 메시까지 폭발한 가운데 호날두의 경기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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