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원더걸스 선예 혜림, 아이돌에서 아이 다섯이 된 한 시대를 풍미했던 K-POP의 선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혜림은 남편 신민철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가 태권도장을 운영하시는데, 태권도 관련 모임에 따라갔다가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당시 남편도 태권도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탁재훈은 "연애 시절 다른 남자도 만나보고 싶어서 주기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물었고, 혜림은 이를 인정하며 연애 당시를 떠올렸다.

혜림은 "남편과 오랜 기간 교제했지만 양다리를 걸칠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헤어졌다가 다른 사람을 잠깐 만나보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한 적은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지금 남편과 결혼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느냐"고 묻자 혜림은 웃으며 "27살에 결혼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조금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나볼 걸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래퍼나 셰프와는 한 번쯤 연애해봤으면 어땠을까 싶다"며 "요리를 잘하는 남자도 매력적이고, 래퍼들의 세계도 궁금하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선예 역시 남편과의 인연을 전했다. 선예는 "남편이 아이티에서 선교 및 구호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선예 씨는 원래 선한 이미지가 있고, 혜림 씨는 천진난만한 매력이 있다"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고, 두 사람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한편, 혜림은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7년간의 열애 끝에 2020년 결혼했으며,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선예는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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