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타격은 어려워" 롯데 손호영, 16일 SSG전 선발 제외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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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 LG 트윈스 경기. 5회초 무사 롯데 손호영이 임찬규의 사구에 맞은 뒤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인천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내야수)이 잠시 숨을 고른다. 그는 지난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할 번 했다.

5회초 맞이한 타석에서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던진 공이 왼쪽 손등에 맞았다. 손호영은 대주자 김세민과 교체됐고 바로 구장 근처 병원으로가 검진을 받았다.

엑스레이와 CT 검사 결과 다행히 골절되거나하는 상태는 피했다.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손호영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선 빠졌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손호영은) 수비는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타격하는데 지장이 있다"면서 "오늘(16일) 경기까지는 (출전이)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얘기해다. 손호영을 대신해 이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박승욱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손호영은 올 시즌 지금까지 41경기에 나와 타율 0.204(113타수 23안타) 4홈런 16타점이라는 성적을 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롯데 자이언츠 제공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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