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과달라하라] '체코전 침묵→후반 24분 OUT' 손흥민 빠졌다...'오현규-이태석-황인범-이강인-김민재 포함' A조 1차전 베스트 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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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NS ‘매드풋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결과를 바탕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국의 오현규, 이태석, 황인범, 이강인, 김민재가 이름을 올렸다./매드풋볼 제공

[마이데일리 = 과달라하라(멕시코) 최병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SNS ‘매드풋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결과를 바탕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국은 오현규를 필두로 이태석, 황인범, 이강인, 김민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12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체코전에 선발 출전해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황인범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식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황인범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이강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골키퍼와 수비수를 벗겨낸 뒤 감각적인 침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한국의 역전골은 황인범과 오현규가 합작했다. 황인범은 백승호의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후반 24분에 손흥민 대신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밀어 넣으면서 한국이 역전승을 거뒀다.

황인범의 첫 골을 도운 이강인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강인은 이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에당 아자르(벨기에) 이후 8년 만에 한 경기 드리블 성공 5회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도 무려 100%였다.

황인범이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라운드 체코와의 맞대결에서 슈팅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오현규./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의 수비력은 압도적이었다. 김민재는 한 골을 허용했으나 체코의 파벨 슐츠, 파트리크 시크 등을 완벽하게 지우며 한국의 수비를 이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개막전 첫 골의 주인공인 훌리안 퀴뇨네스와 에리크 리라, 이스라엘 레예스가 이름을 올렸다. 체코는 한국전에 선제골을 기록한 크레이치가 뽑혔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한 선수도 포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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