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C 코리아' 라인업 전격 발표…글로벌 탑 DJ부터 에이티즈 홍중·UV 뮤지까지 [MD현장]

마이데일리
루피(Luffy Huang) / ONE PULSE GROUP(원펄스그룹)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글로벌 최대 수준을 자랑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Electric Daisy Carnival'(이하 'EDC')이 올가을 한국을 다시 찾는다.

글로벌 EDM 페스티벌 '2026 EDC 코리아(Electric Daisy Carnival Korea)'의 전체 라인업 발표 기자회견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아카이브 피피에서 One Pulse Group(이하 OPG)의 CEO 루피(Luffy Huang)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DC'는 1997년 시작되어 올해 30년 차를 맞이한 글로벌 EDM 페스티벌 브랜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멕시코, 중국, 태국,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에는 전 세계 음악 차트와 대형 페스티벌을 장악한 해외 탑 DJ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우선 힙합과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사운드로 글로벌 히트곡을 보유하고 케이팝 아티스트들과도 친숙한 DJ 스네이크가 참여한다.

또 멜로딕 덥스텝과 퓨처베이스의 대가 일레니움과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다빈이 함께 펼치는 특별한 백투백(b2b)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에서 라이브를 선보인 최초의 DJ이자 일렉트로닉 음악의 거장 티에스토 또한 한국 무대에 오른다.

그 외에도 남미를 대표하는 알록(ALOK), 이집트의 트랜스 듀오 알리 앤 필라(ALY & FILA), 테크하우스의 거물 피셔(FISHER), 사이키델릭 트랜스의 대중화를 이끈 비니 비치(VINI VICI), 그리고 하드스타일 거장 코온(COONE)과 브레넌 하트(BRENNAN HEART) 등이 라인업을 꽉 채웠다.

루피(Luffy Huang) / ONE PULSE GROUP(원펄스그룹)

해외 라인업 못지않게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국내 아티스트 및 한국계 라인업도 집중 조명을 받았다. 우선 글로벌 대세 그룹 ATEEZ(에이티즈)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홍중이 솔로곡 명의인 ‘NO1’으로 참여해 직접 DJ 부스에 올라 EDM 사운드를 선보인다.

에이티즈 홍중 / 마이데일리

그룹 UV의 프로듀서이자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뮤지도 최근 본격화한 DJ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라인업에 합류해 EDM 음악 세계관을 넓힌다. 여기에 두바이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오프닝을 맡았으며, 2026년 코첼라(Coachella) 라인업에 한국 DJ로 이름을 올린 테크노 하우스의 신성 유나가 국내 팬들을 만난다.

'EDC'는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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