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공항에서 헛구역질하는 듯한 모습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제시카는 지난 13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공항 영상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냄새가 난다거나 그런 것은 전혀 아니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팬들 체취 때문에 불쾌한 반응을 보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시카가 중국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에 입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제시카는 팬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하던 중 코를 가리는 듯한 행동을 한 뒤 헛구역질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논란이 됐다.
영상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팬들 앞에서 무례한 행동"이라고 지적한 반면, 일각에서는 "냄새 때문에 순간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제시카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한 팬이 전날이 생일이었다고 해서 몇 살이냐고 물었는데 21살이라고 하더라"며 "너무 어려서 놀랐다. '이렇게 어린 친구가 나를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왔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표정이 과했던 것 같고, 표정 관리에 실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팀을 떠난 뒤 중국 활동과 패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 SNL 코리아 시즌 8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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