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광고주에 버럭 “1억 손해… 대체 소나무 왜 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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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충주맨' 김선태가 이번에는 소나무 홍보에 나섰다.

지난 13일 김선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침체된 소나무 농가를 돕기 위해 영상을 찍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총 400그루가 있고 조경수로도 제격"이라면서도 "다만 직접 와서 차에 싣고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영상에 출연한 농장주가 "소나무가 좋아서 키우게 됐다"고 말하자, 김선태는 "키울수록 적자인데 왜 키우냐"며 따지듯 물었다. 이에 농장주는 "밭농사보다 일손이 덜 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할 일이 많다"고 답했다.

김선태./유튜브

김선태가 "결국 괜히 한 거다. 손해를 얼마나 봤냐"고 몰아세우자, 농장주는 "지난 10년간 내 인건비만 따져도 1억 원은 손해를 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선태는 "그러게 왜 하셨냐"고 목소리를 높이더니, 이내 "우리 아버지"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농사짓는 어르신께 너무 막대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아버님이셨구나", "이것이 바로 39년 치 광고비 정산인가"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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