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의 거취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독일 푸스발트랜스퍼스는 11일 '김민재를 둘러싼 보도들은 매주 달라지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를 상당히 낮췄다.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클럽은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를 협상 테이블에 앉히기 위해서는 2000만유로에서 2500만유로 정도의 금액을 준비하면 된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TZ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고 5개 클럽이 김민재 영입 경쟁에 뛰어 들었다. 맨유 스카우터들은 김민재의 월드컵 활약을 지켜볼 것이다.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김민재는 전 세계 수많은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선수 영입을 원하는 여러 명문 클럽들의 관심도 집중시킬 것이다. 김민재는 맨유 스카우터들의 관찰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맨유는 데 리흐트,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요로 등 5명의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토트넘의 판 더 벤 등 여러 수비수 영입설이 있었다'며 맨유의 수비수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김민재는 지난 2023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당시 첼시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2025-26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2관왕에 기여했고 출전 경기마다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 이적설이 주목받았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지난 9일 '유벤투스는 최근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인 팀이다. 유벤투스의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 시절 김민재와 함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했고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의 기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수비진 보강을 위한 최적의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김민재 이적은 복잡하다. 유벤투스 클럽 내부에선 김민재 영입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00만유로의 이적료도 협상할 의사가 있지만 김민재의 연봉도 고려해야 한다 유벤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적시장에서 신중한 지출 계획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유벤투스의 김민재 영입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크게 변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료를 낮추거나 김민재가 연봉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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